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잘 익은 수박과 참외 고르는 법

수박은 과육의 붉은 색이 강할수록 핵심성분인 리코펜 함량이 높다. 따라서 제대로 익어 속이 꽉 찬 것으로 골라야 최상의 영양을 얻을 수 있다. 참외도 마찬가지. 제대로 익을수록 항암, 심혈관질환 예방에 도움이 되는 베타카로틴이 많아지므로 잘 익은 참외의 특징을 제대로 알고 골라야 한다.

수박

곧은 머리꼭지 : 수박의 머리꼭지는 구불구불한 것보다는 곧은 것으로 골라야 한다. 꼭지가 곧을수록 스트레스 없이 일정 속도로 정주행 성장했다는 것을 의미하기 때문이다.

좁은 배꼽 : 수박 아래에 있는 배꼽 부위가 넓을수록 양분이 배꼽 부분에 몰려 고른 맛을 내기 어렵다. 배꼽 부위가 좁을수록 더 알차고 달콤한 맛을 낸다.

색이 진하고 또렷한 줄무늬 : 낮의 뜨거운 햇볕에 광합성을 잘하고 밤엔 잘 쉬면서 단맛을 끌어올리며 자랐다는 증거가 바로 수박의 무늬. 특히 청록색과 검은색 줄무늬가 선명하고 진할수록 맛이 좋은 수박이다.

두드릴 때 나는 맑은소리 : 수박을 두드렸을 때 속이 꽉 차고 잘 익은 것은맑은 ‘통통’ 소리가 크게 나고, 너무 익은 수박은 둔탁한 ‘퍽퍽’ 소리가, 반대로 덜 익은 수박은 ‘깡깡’하는 금속성 소리가 난다.

흰 가루가 묻은 수박 : 간혹 포도처럼 겉에 흰 가루가 묻어 있는 경우가 있 는데, 이는 잘 익은 수박에서 저절로 생성된 것으로 안심하고 골라도 된다.

암컷 수박 : 수박엔 암컷과 수컷이 있는데, 암컷 수박은 꼭지가 살짝 굽어있고 밑동의 배꼽 표시가 작으며, 수컷 수박은 꼭지가 곧고 밑동의 배꼽 표시가 좀 크며 씨가 많고 껍질이 더 두껍다. 그래서 수박을 고를 땐 수컷보다는 암컷 수박을 고르는 게 좋다.

적정온도 : 수박은 5℃ 정도의 냉장 온도보다 약간 높은 8~9℃에서 가장 맛있게 즐길 수 있다.

참외

선명한 황금색과 뚜렷한 골 : 참외는 진한 황금색을 띠고, 골 사이가 깊고 선명할수록 당도가 높다.

작은 크기 : 약간 작은 크기의 타원형 모양이면서 단단한 것이 잘 익은 참외이다. 좀 더 아삭한 맛을 즐기고 싶다면 약간 큰 것을 고르면 된다. 적정 크기는 약 300~400g이다.

좁은 배꼽 : 수박처럼 참외도 배꼽 크기가 작은 것이 당도가 더 높고 맛이 좋다. 신선도가 떨어지는 참외의 특징 = 참외의 향이 너무 짙으면 수확한 지 오래되어 신선도가 떨어진 것을 의미한다.
참외 속 과육이 상하면 흔들었을 때 묵직하고 물이 차올라 흔들리는 느낌이 나며, 두드려보면 둔탁한 소리가 난다.

적정온도 : 참외는 온도가 낮을수록 단맛이 강해지므로 5℃ 냉장온도로 보관했다가 먹으면 된다.

<김선희, “제철 과일 고르는 법, 잘 익은 수박과 참외의 특징”, 하이닥 (2019.06.04.)(바로가기 ▶) >

[대전전파관리소, 방송통신서기, 육민지]